경북전문대학교는 신록의 계절을 맞이해 9일과 10일 본교 대운동장에서 ‘개교 52주년 기념 현암체육제’를 개최한다.

체육제는 동기, 선후배, 학과 간 교류 활성화로 친밀감을 높여 대학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된다.

대회기간 △피구 △족구 △농구 △발야구 등 구기종목과 △줄다리기 △계주 △장애물달리기 △단체줄넘기 등의 일반종목이 고루 펼쳐질 예정이다.

이 밖에도 물풍선 받기, 신문지 올라가기 등 이벤트 경기와 응원상을 준비해 다양한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다.

한편, 오후 4시 30분터 6시까지는 교직원 사격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총 12개 팀이 참여해 교직원 간 단합과 사격장의 우수한 시설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.

김하늘 총학생회장은 “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육제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. 이번 체육제가 교우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.”고 전했다.